구조공학은 사회기반시설인 교량, 댐, 건축물, 지하구조물 등이 지진, 폭우, 폭설, 강풍, 테러 등 다양한 자연재해 또는 인위적인 극한환경 하에 놓일 때, 그 구조물을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과 이를 이용하는 인간이 편리하고 쾌적한 사용성을 동시에 만족하도록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할 수 있는 제반 연구와 교육에 중점을 둔다. 더불어,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한 원인이 되는 시멘트 생산과 미래의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래가는 구조물, 내구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구조재료의 연구와 교육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구조재료, 환경부하 저감형 재료, 다기능, 고성능 콘크리트가 필수적이며, NT, IT, CT기술의 융합을 통한 첨단인프라 구조 및 재료개발, 종합적인 물리조건 및 크기조건 하의 구조물 시뮬레이션, 비파괴 평가 기술 및 파괴역학, 대형 구조실험을 통해 구조성능 개선 및 적용성 연구을 진행한다.
도로 및 지반공학
도로 및 지반 안전관리시스템
도로설계시 기하구조/선형, 교통류 이론을 연계시켜 교차로, 인터체인지, 주차, 도로의 부속시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옴. 도로/지반/교통공학 간 융합을 통하여 적용성 높은 연구 필요
GIS기반으로 교통사고 통합DB 센터를 구축하여 도로기하구조 및 시설물을 개선하고, 도로안전진단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구축 방안에 대해 연구함
도로포장의 균열, 강도 감소로 인해 유지보수 시 친환경적인 도로포장공법들을 비교/분석하여 현장 여건에 맞는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연구함
도로지반의 지표지질조사를 통해 도로사면에 대한 안정성을 분석하고 비용/효율적으로 합리적인 시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면 안정 보강공법에 대하여 비교/분석함
수자원 및 환경공학
상하수도/수자원 시스템
기후변화와 4대강 사업 후의 하천관리와 운영에 대한 첨단연구의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음. 이에 따라 물질순환 형태를 측정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 중이며, 최근 IT와 인터넷 네트워크의 발달로 하천 정보화 관리 시스템 구축과 Smart화와 모바일화도 병행하여 연구가 진행 중임.
수자원 분야의 첨단 계측센서 네트워킹 분야는 과거에 구현하기 어려웠던 측정과 네트워크가 가능해지고 있어, 향후 기초 수문관측(수위, 유속 등)과 더불어 수질, 인공위성, 레이더, 수처리 시설, 농업 계측시설 등이 모두 통합되어 운영되는 시스템을 특성화 방향으로 설정함. 향후 관측네트워크와 분석모델이 결합하는 통합 의사결정시스템의 구성을 목표로 함.
측량 및 GIS
건설 공간 정보 시스템
지속 가능한 토목 건설 공간 및 구조물의 관리를 위해 ICT기술에 기반한 건설 인프라 기술, 도시 시설물 관리, 국토 모니터링 기술 등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 관련하여 정부에서도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2013~2017)에 따라 국가 공간정보 창의 인재 양성계획 등 “창조 경제와 정부 3.0”을 선도하는 공간 정보 인재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추진 중임.
최근 공간 정보 및 GIS 분야 전임 교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속 가능한 토목 건설 공간 및 토목 구조물을 위한 모니터링 기술을 특성화 방향으로 설정함. 구체적으로는 국토 공간에 대한 빠르고 고품질의 지형 공간 정보 구축, 토목 시설물과 구조물의 모니터링을 통한 종합적인 건설 공간 정보 시스템 구축을 계획함.